포켓몬 포획
포켓몬 고를 하면서 포획을 하지 않는 사람은 절대 있을 수 없다.
포획은 그냥 포켓몬에게 몬스터볼을 맞추면 잡을 수도 있지만
우리는 늘, 나타났다가 점점 줄어들어 사라지고 다시 나타나기를 반복하는 원에
몬스터볼을 넣어서 잡아야할 것 같은 본능을 느낀다.
모두가 알다시피
원 크기에 따라 원 안에 몬스터볼을 넣거나 원을 맞추면
나이스(NICE), 그레이트(Great), 엑설런트(Excellent)가 뜨게 되며
각각 20XP, 100XP, 그리고 엑설런트는 무려 1,000XP의 보너스 경험치를 준다.
포획률 또한 증가하게 되며, 커브볼과 함께라면 더욱 더 올라간다.
즉, 포켓몬을 더욱 재밌게 잡기 위한 모든 요소는 포획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.
원 고정과 그 원리
원 고정은 더욱 확실하게 위에서 설명한 요소를 충족시켜서
포획률이 극도로 낮은 포켓몬을 더 쉽게 잡기 위해 탄생했다.
위와 같이 몬스터볼을 터치하고 있을 때 원이 점점 작아지고 사라지고 다시 나타나고를 반복한다.
이 때 손을 떼서 몬스터볼을 놓게되면 원은 사라지게 되는데,
다시 몬스터볼을 터치하게 되는 순간 원은 손에서 떼기 전의 크기부터 시작하게 된다,
이 것이 바로 원을 고정한다고 하여 원 고정이다.
원리는 알았다! 그렇다면 해보자
원 고정의 원리를 알았다면 이제 어떻게 적용하는지 알아보자.
몬스터볼은 만지는 순간 원이 활성화 된다.
즉 몬스터볼을 만지고 있다면 원은 항상 크기가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.
그러나 몬스터볼을 만져도 원의 크기가 변하지 않는 딱 하나의 예외가 있다.
바로 포켓몬이 움직이고 있을 때 몬스터볼을 드는 것이다.
구분하여 쉽게 설명하자면
- 몬스터볼을 들어서(터치해서) 원하는 크기가 되면 손에서 뗀다.
- 위 이미지처럼 포켓몬이 움직일 때까지 기다리며 모션의 끝나는 지점을 파악한다.
- 파악 된 것을 바탕으로 같은 움직임을 보이는 순간 몬스터볼을 재빠르게 돌린다(커브볼).
- 모션이 끝나기 직전(원이 다시 생기기 전)에 몬스터볼을 던진다(감이 필요하다).
일반 포켓몬의 경우 밀랍인형인가 싶을 정도로 안 움직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
이러할 경우에는 원 고정법 없이 그냥 잡도록 하자.
레이드 포켓몬의 경우 시도 때도 없이 움직이기 때문에
원 고정법이 모션과 다음 모션 그 사이의 텀을 공략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.
연습이 좀 필요하지만 한 번 확실히 감을 잡아두면 굉장히 편해질 것이다.
'[포켓몬 고]가이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포켓몬고 레이드]메가야도란(정보, 공략, 활용도) (0) | 2022.08.18 |
---|---|
[포켓몬고 레이드]자시안, 자마젠타(정보, 공략, 활용도) (1) | 2022.08.17 |
[포켓몬고 초보자]레이드 배틀(기본 가이드, 종류, 패스권, 팁) (0) | 2022.08.15 |
[포켓몬고 초보자]팀(팀 소개, 팀 선택, 팀 변경) (1) | 2022.08.03 |